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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정부, 차범근 전 감독에게 훈장 수여

1980년 5월 21일,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

1980년 5월 21일,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 우승 트로피를 높이 들고 있는 차범근 선수와 동료 선수들, © picture-alliance

04.11.2019 - 게시글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연방공화국 대통령이 차범근 전 감독에게 독일연방공화국 십자공로훈장을 수여했다.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연방공화국 대통령이 차범근 전 감독에게 독일연방공화국 십자공로훈장을 수여했다. 그가 수십 년 간 한독 관계 발전을 위해 애쓴 공로를 기리는 의미다. 차범근 전 감독은 20세기의 아시아 축구선수로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전설이 되었다. 1978년부터 1989년까지 최초의 한국인 축구 선수로 분데스리가에서 뛰었으며 현재는 서울에서 축구 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훈장 수여는 슈테판 아우어 주한독일대사가 맡는다. 수여식 날짜 등에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다시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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